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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7학년도 대입 : 자신의 진로 방향과 맞는 대입 전략의 구체화
    2027학년도 대입 : 자신의 진로 방향과 맞는 대입 전략의 구체화

    2027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라면 지금 이 변화에 주목해야 합니다. 수시 비중은 더 커졌고, 정시는 더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수도권·비수도권 간의 격차도 드러났는데요, 입시 전략을 다시 짜야 할 타이밍입니다.

    빠르게 바뀌는 입시판, 지금이 아니면 놓칠 수 있습니다.

    대교협이 발표한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주요사항을 통해 핵심만 정리해드릴게요.

     

     

     

     

    전체 모집인원 증가…수시가 80% 넘었다

     

    2027학년도 대학 모집 총원은 34만 5,717명으로 전년 대비 538명 증가했습니다.
    이 중 수시 모집은 27만 7,538명으로 1,735명 증가하며 전체의 80.3%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최근 3년 중 최고 비율로, 수시 중심의 선발 기조가 굳어졌다는 방증입니다.
    반면 정시는 6만 8,134명으로 1,197명 감소하며 19.7%로 비중이 줄었습니다.

    표: 2027학년도 수시/정시 비율

    구분 2026학년도 2027학년도 증감
    수시 27만 5,803명 27만 7,538명 +1,735명
    정시 6만 9,331명 6만 8,134명 -1,197명



    수도권 VS 비수도권…불균형 심화

     

    수도권 대학은 정시 비율이 34.2%로 전국 평균보다 높지만,
    비수도권은 정시 비율이 10.5%에 불과합니다. 이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 간의 입시 전략이 상이함을 의미합니다.
    수도권은 학생부종합전형과 수능위주 전형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고,
    비수도권은 학생부교과전형에 더 의존하고 있어 전략적 대응이 필요합니다.



    주요 대학 정시 변화는 미미

     

    서울대는 정시 비율이 41.3%에서 41.5%로 증가했고, 모집인원도 8명 늘었습니다.
    연세대는 43.1%로 비율이 소폭 줄었고 7명 감소했습니다. 고려대는 40.2%로 하락했으며 5명 줄었습니다.
    가장 큰 증가폭은 성균관대로 56명 늘었고, 반면 한국외대는 27명 줄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정시 변화가 대입 전반에 큰 영향을 주진 않지만, 각 대학별 지원 전략에는 분명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지원 전략 어떻게 짜야 할까?

     

    2027학년도 입시는 수시 중심의 방향성이 더욱 명확해졌습니다.
    내신과 학생부 준비에 초점을 맞추되, 정시에서도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전형별 차이를 이해하고, 학생의 성향에 맞는 전형을 조기에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A



    Q1. 수시 모집이 늘어났다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가요?
    A1. 전체 모집인원 중 수시가 차지하는 비율이 80.3%로 최근 3년 중 가장 높다는 뜻입니다. 이는 내신 및 학생부 중심 평가의 중요성이 커졌음을 의미합니다.

     

    Q2. 정시는 영향력이 줄어드는 건가요?
    A2. 비율은 감소했지만 상위권 대학에서는 여전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서울권 주요 대학은 정시 비율이 40%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무시할 수 없습니다.

     

    Q3.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차이는 어떤 전략 차이를 유도하나요?
    A3. 수도권은 종합전형 및 수능이 골고루 반영되므로 다양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반면 비수도권은 교과전형 중심이므로 내신 성적 관리에 집중해야 합니다.

     

    Q4. 주요 대학 중 정시 증가가 눈에 띄는 곳은?
    A4. 성균관대가 56명 늘어나면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이는 지원자에게 유리한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Q5. 입시 준비는 언제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A5. 고2가 되는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전형별 기준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조기에 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결론

     

    2027학년도 대입은 수시 비중이 확대되고, 대학별 정시 변화가 미미한 가운데 수도권·비수도권 간 전형 불균형이 더욱 뚜렷해졌습니다.
    이제는 막연한 준비보다 전략적인 대입 계획이 절실합니다. 수시와 정시를 균형 있게 준비하면서, 나에게 유리한 전형 구조를 먼저 파악하세요.
    수능도 중요하지만, 학생부 관리와 전공 적합성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시대입니다.

    지금 바로 자신의 진로 방향과 맞는 대입 전략을 구체화해 보세요.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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